철학의 위안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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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학의 위안》은 알랭 드 보통이 쓴 책으로, 소크라테스, 에피쿠로스, 세네카, 몽테뉴, 쇼펜하우어, 니체의 철학을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한 위안을 얻는 방법을 제시한다. 출간 당시 긍정적, 부정적 평가를 모두 받았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철학을 지나치게 단순화했다고 비판했다. 이 책은 텔레비전 시리즈 《철학: 행복 안내서》로 각색되어, 각 철학자의 사상을 주제로 한 여섯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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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위안 (보통)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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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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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알랭 드 보통 |
국가 | 영국 |
언어 | 영어 |
출판사 | Hamish Hamilton, Penguin Books |
출판일 | 2000년 |
ISBN | 0-140-27661-0 |
2. 책의 구성
이 책의 제목은 보에티우스의 고전 『철학의 위안』에서 영감을 얻었다. 보에티우스의 책에서는 철학이 의인화된 인물로 나타나 감옥에 갇혀 처형을 앞둔 그를 위로한다.
알랭 드 보통의 『철학의 위안』은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을 빌려 독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에 대해 위안을 주거나, 적어도 그 문제들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책은 총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특정한 문제 상황과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철학자 한 명을 다룬다.
각 장에서 다루는 문제와 해당 철학자는 다음과 같다.
2. 1. 소크라테스: 인기에 영합하지 않는 삶
알랭 드 보통의 책 철학의 위안은 보에티우스의 고전 철학의 위안에서 영감을 받아, 여러 철학자들의 지혜를 통해 일상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법과 위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여러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하나는 소크라테스를 다루며 '인기가 없는 것에 대한 위안'이라는 주제를 탐구한다.소크라테스 파트에서는 다수의 의견이나 사회적 평판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이성과 신념에 따라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소크라테스의 삶과 철학은 외부의 인정이나 인기에 연연하기보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리를 추구하는 태도가 진정한 위안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가 정한 획일적인 기준에 맞춰 살아가기 쉬운 현대 한국 사회의 개인들에게, 자신만의 가치와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2. 2. 에피쿠로스: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 이유
알랭 드 보통의 저서 ''철학의 위안''은 에피쿠로스의 철학을 통해 돈이 없는 상황에 대한 위안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제목은 보에티우스의 역작인 ''철학의 위안''을 참조한 것으로, 해당 고전에서는 철학이 의인화된 인물로 등장하여 보에티우스를 위로한다. 알랭 드 보통은 이 책에서 여러 철학자들의 말을 인용하고 해석하여 독자들이 겪는 일상적인 문제들에 대한 위안을 주고자 한다. 책은 여러 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장은 특정 문제와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철학자 한 명을 다룬다. 그중 한 장이 바로 에피쿠로스를 통해 '돈이 없는 것'에 대한 위안을 탐구하는 내용이다.2. 3. 세네카: 좌절에 대처하는 방법
알랭 드 보통의 저서 ''철학의 위안''은 독자들이 겪는 일상적인 문제들에 대해 철학적 관점에서 위안을 주고자 한다. 이 책은 여러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특정 문제와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철학자를 다룬다.그중 한 장은 '좌절에 대한 위안'을 주제로 하며, 세네카의 사상을 통해 좌절감을 극복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2. 4. 몽테뉴: 부족함을 안아들이는 지혜
알랭 드 보통의 저서 ''철학의 위안''에서 몽테뉴는 '부적절함'에 대한 위안을 다루는 장에 등장한다. 이 책은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독자들이 겪는 일상적인 문제들에 대한 위로와 이해를 돕고자 구성되었으며, 몽테뉴 편에서는 개인이 느끼는 부족함이나 부적절함의 감정을 다룬다.2. 5. 쇼펜하우어: 사랑의 본질에 대한 통찰
이 책의 제목은 보에티우스의 저작 ''철학의 위안''에서 따온 것이다. 보에티우스의 책에서는 철학이 의인화된 인물로 등장하여, 투옥되어 처형을 앞둔 그에게 위로를 건넨다. 이 책 역시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을 빌려 독자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에 대한 위안을 주거나, 최소한 그 문제들을 이해하도록 돕는다.특히 '상심에 대한 위안' 장에서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통해 사랑에서 비롯된 마음의 고통과 그 본질을 탐구하며 위안을 모색한다.
책은 다음과 같이 각 장에서 다루는 문제와 해당 철학자를 소개한다.
2. 6. 니체: 고난을 통해 성장하는 삶
알랭 드 보통의 저서 ''철학의 위안''은 일상적인 문제들에 대해 여러 철학자들의 지혜를 빌려 독자에게 위안을 주거나 문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이 책의 여러 장 중 하나는 '어려움에 대한 위안'을 주제로 하며, 이 부분에서는 니체의 사상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3. 비평
《철학의 위안》은 출간 이후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으며,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더 타임스》, 《더 스펙테이터》, 《더 선데이 텔레그래프》, 《더 선데이 타임스》, 《아이리시 타임스》, 《더 리터러리 리뷰》 등 다수의 주요 언론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2] 이러한 긍정적 평가들은 주로 드 보통이 복잡한 철학적 개념을 대중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점에 주목했다.[3][4][5]
반면, 일부 비평가들은 드 보통의 접근 방식이 철학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고 본질적인 깊이를 간과하게 만든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6][7] 이들은 책이 주는 위안이 피상적일 수 있으며, 철학이라는 학문의 진정한 의미를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3. 1. 긍정적 평가
《철학의 위안》에 대한 비평가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특히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더 타임스》, 《더 스펙테이터》, 《더 선데이 텔레그래프》, 《더 선데이 타임스》, 《아이리시 타임스》, 《더 리터러리 리뷰》 등 여러 주요 언론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2]험프리 카펜터는 《더 선데이 타임스》 (2000년 4월 2일자) 서평에서 이 책이 독창적인 사색보다는 해설에 가깝지만, 위대한 철학자들을 다룬 논의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드 보통이 독자들을 철학사 주요 인물들의 삶과 사상 속으로 활기차고 유쾌하게 안내한다고 덧붙였다.
벤 로저스는 《선데이 텔레그래프》에서 드 보통이 여러 사상가들을 선별하여 생동감 있게 묘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했다. 그는 드 보통이 현자들에게서 얻은 교훈을 진부하지 않게, 매력적이고 신선한 문체로 풀어냈다고 언급했다.[3]
커커스 리뷰는 드 보통이 "상냥하고, 신선하며, 독창적이고, 다행히 간결한" 방식으로 철학을 대중화하는 어려운 과제를 해낼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4]
앨리슨 루리는 《뉴욕 리뷰 오브 북스》에서 드 보통의 글쓰기가 단순해 보이지만, 그것이 결코 단순한 사고의 결과는 아니라고 지적했다.[5]
3. 2. 부정적 평가
소수의 비평가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뉴 스테이츠먼(New Statesman)》의 에드워드 스키델스키(Edward Skidelsky)는 이 책이 "위안이 되지만, 의미는 없다"고 평가하며, 알랭 드 보통이 철학을 대중화하려다 오히려 "사소하게 만들었을 뿐이며, 이 학문을 일련의 어리석은 짧은 문장들로 단순화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스키델스키는 드 보통이 제시하는 철학 개념이 "퇴폐적이고, 독자들을 이 학문의 진정한 본질에 대해 오도할 수 있기 때문에 나쁘다"고 지적했다.[6]《뉴욕 타임스》에 기고한 조나단 리어(Jonathan Lear)는 《철학의 위안》이 소크라테스로 대표되는 진정한 철학적 탐구, 즉 "올바른 것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과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린다고 비판하며, "[솔직히 말해, 이것은 철학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7]
4. TV 프로그램 각색
이 책은 채널 4에서 ''철학: 행복 안내서''라는 제목의 텔레비전 시리즈로 각색되었다. 이 시리즈는 책의 구성을 따라 총 여섯 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되었다.
4. 1. 에피소드 목록
이 책은 채널 4 TV 시리즈인 ''철학: 행복 안내서''의 영감이 되었다. 이 시리즈는 책의 구성을 따라 6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되었다.4. 1. 1. 소크라테스는 자신감에 대하여
'소크라테스는 자신감에 대하여'는 알랭 드 보통의 책 ''철학의 위안''을 바탕으로 제작된 채널 4 TV 시리즈 ''철학: 행복 안내서''의 첫 번째 에피소드 제목이다. 원작 책에서는 소크라테스를 통해 '인기가 없는 것에 대한 위안'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TV 시리즈는 책의 구성을 따라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되었으며,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소크라테스는 자신감에 대하여''
# ''에피쿠로스는 행복에 대하여''
# ''세네카는 분노에 대하여''
# ''몽테뉴는 자존감에 대하여''
# ''쇼펜하우어는 사랑에 대하여''
# ''니체는 고난에 대하여''
4. 1. 2. 에피쿠로스는 행복에 대하여
알랭 드 보통의 저서 ''철학의 위안''에서는 '돈이 없는 것에 대한 위안'이라는 주제로 에피쿠로스의 사상을 소개한다. 이 책은 물질적인 풍요를 추구하기보다는, 소박한 생활 속에서의 즐거움과 우정과 같은 인간관계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에피쿠로스의 관점을 통해 독자들에게 위안을 주고자 한다.또한, 이 책을 원작으로 하여 영국의 채널 4에서 방영된 TV 시리즈 ''철학: 행복 안내서''의 두 번째 에피소드 역시 ''에피쿠로스는 행복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4. 1. 3. 세네카는 분노에 대하여
알랭 드 보통의 책 철학의 위안을 바탕으로 영국의 채널 4에서 TV 시리즈 ''철학: 행복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 시리즈는 책의 구성을 따라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되었으며, 각 에피소드는 특정 철학자와 주제를 다룬다. 그중 세 번째 에피소드의 제목이 '세네카는 분노에 대하여'이다. 이는 책에서 세네카가 '좌절에 대한 위안'을 다루는 장과 관련된 주제이다.4. 1. 4. 몽테뉴는 자존감에 대하여
책 철학의 위안에서는 몽테뉴를 '부적절함에 대한 위안'이라는 장에서 다룬다. 이 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채널 4 TV 시리즈 '철학: 행복 안내서'의 네 번째 에피소드는 '몽테뉴는 자존감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4. 1. 5. 쇼펜하우어는 사랑에 대하여
알랭 드 보통의 저서 ''철학의 위안''에서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통해 '상심에 대한 위안'을 다룬다. 이 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채널 4의 TV 시리즈 ''철학: 행복 안내서''에서는 다섯 번째 에피소드로 ''쇼펜하우어는 사랑에 대하여''가 방영되었다. 이는 쇼펜하우어의 사상을 통해 사랑에서 비롯되는 고통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내용이다.4. 1. 6. 니체는 고난에 대하여
알랭 드 보통의 저서 ''철학의 위안''에서는 니체의 사상을 통해 '어려움에 대한 위안'을 다루는 장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채널 4의 TV 시리즈 ''철학: 행복 안내서''에서도 "니체는 고난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참조
[1]
서적
The Consolations of Philosophy
https://www.penguin.[...]
Hamish Hamilton
2000
[2]
웹사이트
The Consolations of Philosophy - Reviews
http://www.alaindebo[...]
[3]
웹사이트
The Consolations of Philosophy
https://www.alaindeb[...]
2023-05-07
[4]
웹사이트
THE CONSOLATIONS OF PHILOSOPHY by Alain de Botton
https://www.kirkusre[...]
2019-05-30
[5]
간행물
When Is a Building Beautiful?
https://www.nybooks.[...]
2019-05-30
[6]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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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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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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